숭례문 화재소식을 뉴스에서 전해 들었을때 믿기지 않았다. 왜냐면 조금전에 차로 숭례문 앞을 지나쳐 왔기때문이다. 뉴스속보로 나오니까 믿어야 겠지만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 아닌가? 국보1호인 숭례문의 화재에 대한 안전도가 얼마나 낮았는지 절실히 보여주는 것이리라.. 단지 목조건물이였서 화재진압이 어렵다란 뉴스앵커의 소리에...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을 또 겪겠구나란 생각을 어련풋이 해본다.
내일이면 화재에 대한 비판과 우리 문화재의 안전에대한 여론의 목소리가 요란할것이리라.. 그러나 이것을 깨닫기 위해서 숭례문을 희생양으로 삼는건 너무나 큰 희생아닌가?
난 오늘 블로그 첫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었다. html소스가 잘 안맞아서 애먹고 있었지만 내가 꾸며가는 페이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맘에 집중해서 하고 있었는데... 서울시내 한편에서는 중요한 우리의 문화유산이 화재속에 무너져 가는 아이러니한 광경을 겪어야 하다니... 안타까울 나름이다.
내가 숭례문 화재는 인재라고 말하고 싶은건 조금더 중요한 것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자는 의미에서 나를 포함한 우리들을 질타하는 의미에서 내 뱉은 말이다. 중요한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부디 다시 내가 블로그를 정성을 다해 다듬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것처럼 숭례문도 우리의 맘도 업그레이드 숭례문자체도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다.